평창군,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상황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7 0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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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수송 관리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특별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버스이용객 증가에 따른 농어촌버스 운행 증차, 상습정체지역 상황관리 등 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으로 상황실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주요 교통상황을 파악해 운전자들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상황실 운영 전 운송조합과 합동으로 버스 및 택시 정비, 예비 운전자 확보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 내 5개 터미널의 편의시설 및 화장실 청결상태, 승차권 발매현황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군은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로 코로나19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주요 교통수단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기 및 소독제 등을 비치해 감염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특별교통대책 추진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수송체계를 구축해 사고 없는 추석 연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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