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노인복지관,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소외계층 식량키트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7 06: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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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을 천년고성시장상인회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지원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과일 및 각종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량키트를 제작해 소외계층 400가정에 배분했다.

안승훈 관장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식량키트가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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