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5 09:20:19
  • -
  • +
  • 인쇄
삼척도호부 관아유적 복원사업 /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 당저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15일 민선7기 주요현안사업장 점검 4회차 일정으로 삼척도호부 관아유적 복원사업과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당저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3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삼척도호부 관아유적 복원사업은 국·도비 9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6억원이 투입되는 죽서루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옛 삼척도호부의 객사 및 동헌을 복원·계승하면서 삼척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며 2022년말까지 객사복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8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해 구도심인 성내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반시설정비를 하는 사업으로 주민 어울림 플랫폼 건립, 대학로 가로환경정비 및 지중화완료 등 현재까지 85%의 공정률을 진행했고 2022년 상반기 조기준공을 목표로 대학로 주차타워 건립,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당저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국비 등 9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2억원을 투입해 사회 취약계층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상7층, 127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사업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자 모집공고는 금년 10월에 공고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양호 시장은 “지역 문화자산과 연계한 성내지구 도시 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거버넌스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