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옥산깨비마을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3 0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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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청옥산깨비마을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뉴스스텝] 평창군 미탄면 회동2리 청옥산깨비마을이 농식품부 주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 만들기 경관·환경 분야에서 입선했다.

해당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청옥산육백마지기와 용수골 계곡 등 다양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옥산깨비마을에서는 마을 만들기 경관·환경 분야에 신청해 지난 6월부터 강원도 대표마을 선정, 비대면 현장평가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1,994개 마을 중 25개 마을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대전광역시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본선진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결선 콘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날 현장발표와 심사를 거쳐 청옥산깨비마을이 최종 입선했다.

청옥산깨비마을 권대섭 대표는 “3개월 동안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참가를 준비하면서 우리 마을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순위에 관계없이 본선에 올라온 것만으로도 우리 마을이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마을 주민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주신 한왕기 군수님을 비롯한 평창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옥산깨비마을은 입선을 통해 수여받은 상금을 회동2리 마을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평창군 장학회 기탁 및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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