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속초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속초분관, 지적장애인협회, 뇌병변장애인협회 등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신체활동이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퀼트, 공예교실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등을 감안해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 현재 음악치료, 천연화장품 만들기, 줌바, 웃음치료 등 8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속초시는 사회참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을 보건소 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기능평가, 재활요구도 조사, 만성질환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를 지닌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건강상태 및 재활 요구도를 파악해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독려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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