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성적우수자 5명에 각 200만원, 대학생 향토장학생 2명에 각 100만원, 대관령중학교 스키부원 5명에 각 50만원, 대관령초등학교 및 횡계초등학교 스키부에 각 100만원씩 총 1,650만원이 지급됐다.
현재 대관령꿈나무장학회의 장학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육성과 지역 인재를 후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 중의 하나로 2007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67명의 학생들에게 2억 3천여만원, 지역 내 학교 스키부에 2억 9백여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태헌 대관령꿈나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관령꿈나무장학회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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