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7 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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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코로나19 75번~79번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류태호 태백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도시안전국장, 재난관리과, 보건소 등 주요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관내 거주 외국인 방역동참 당부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 식당 등 밀집도 높은 시설에 대한 방역점검 강화 수도권 주기적 왕래자 등 타지역 방문자 적극적인 진단검사 시행 이동과 만남 자제 등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인 만큼 현재 상황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최선을 다해온 만큼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집중해 이번 고비를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19 선제검사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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