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자원봉사센터,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체계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5 08:44:52
  • -
  • +
  • 인쇄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출범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삼척시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삼척시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양호 삼척시장,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30여 재난대응 기관·단체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과 재난대응 자원봉사 영상상영,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은 행정지원반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현장운영반 응급복구지원반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항구복구지원반 방역대응반 등 9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28개 단체 총 800여명이 참여한다.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즉각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나서며 운영 가능 장비 또한 관내 기관·단체 간 공유를 통해 교환배치, 긴급 투입된다.

아울러 재난유형 및 현장자원봉사센터 설치 수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영옥 센터장은 “보다 안전한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할 수 있도록 재난유형별 대응·대비시스템을 강화하고 체계적·전문적 교육,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어디까지 왔나!

[뉴스스텝] 횡성군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한 중간설계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지난 2024년 5월 24일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과 호국원 조성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

고창군, 코레일 여행공방과 함께하는 ‘선운사 상사화 자전거 투어’ 진행

[뉴스스텝] 고창군은 지난 27~28일(1박2일)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상품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으로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운영됐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가을길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고창의

충남도, 오천항·갈매못성지 쉽고 빨리 간다

[뉴스스텝]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