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인센티브 6억2천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2 07: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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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2년 특수상황개발사업의 인센티브로 6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 지역 여건을 감안한 선택과 집중으로 정주기반 확충,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른 결과이다.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도서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인 8개 시도 3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국비 80%를 지원해 지자체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군은 매년 사업추진단계별로 지역맞춤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사업을 집행,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했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조기 집행을 적극 유도함은 물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리군은 이번 인센티브 확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평화중심 고성을 건설하기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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