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공동 정박시설 설치 및 낚시터 환경개선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1 1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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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양구선착장에 어선 공동 정박시설 2개소 설치
▲ 어선 공동 정박시설 설치 및 낚시터 환경개선 완료
[뉴스스텝] 양구군은 내수면어업의 발전과 낚시터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어선 공동 정박시설 지원 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완료했다.

먼저 양구군은 어선 공동 정박시설 지원 사업에 도비 1300만여 원과 군비 3100만여 원, 자부담 500만원 등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석현리의 소양호 양구선착장에 어선 공동 정박시설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올 1~2월 사업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실시해 2월 중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5월 보조금 교부 결정에 이어 6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수면 이용에 대한 협의를 마친 후 설치작업에 돌입해 지난달 완료했다.

또한 양구군은 낚시터의 퇴적된 납추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낚시터를 조성함으로써 낚시동호인들을 유치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소양호와 파로호 수역의 2010㏊에 달하는 면적에 대해 환경개선을 추진하면서 도비와 군비 각 2200만원씩을 투입했다.

부유쓰레기와 납추 등 수거된 쓰레기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계근량을 확인한 후 처리됐으며 나무나 초목 등의 부유물은 화목보일러용으로 처리됐다.

올해 이렇게 수거된 쓰레기는 44톤에 달하며 지난해 수거된 60톤보다는 16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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