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일자리대상 ‘우수상’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1 14:31:54
  • -
  • +
  • 인쇄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 21일 세종컨센벤션센터 개최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 수상으로 시는 내년도 사업비 6,500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목표의 대책추진에 따른 성과와 그 과정에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 및 업무수행의 질적 요소도 평가해 공시제 58개, 우수사업 15개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33개 지자체에게 돌아가는 우수상에 뽑혔다.

그동안 시는 지역여건과 특성에 부합한 일자리 대책을 수립했고 일자리관련 조직의 협력체계. 지역고용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일자리 실적도 목표달성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2021년도 청년친화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평가결과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혜의 숲 운영,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체계 및 청년농업인 육성 추진, 도내 최대 협동조합 설립, 여성친화도시, 가정양립 지원,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 사회적 기업 증가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