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강원도공예품대전, 박은주 작가 ‘다도의 품격’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4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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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2회 강원도공예품대전, 박은주 작가 ‘다도의 품격’ 대상 수상
[뉴스스텝] 제52회 강원도공예품대전에서 동해시 박은주 작가의 도자 공예 ‘다도의 품격’이 뛰어난 미적 가치와 우수한 실용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 이정숙 작가의 도자공예 ‘봄바람에 기억’과 석수정 작가의 섬유공예 ‘잇다’가 각각 특선에 선정되며 동해시에서 총 3개의 작품이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동해시는 민속 공예기술의 전승 및 공예문화 사업 발전 도모를 위해 매년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강원도 공예품 대전’ 출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개 업체를 지원했다.

올해 대회는 섬유, 목칠, 종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60여점의 공예품이 출품돼 상품의 우수성을 겨뤘으며 대상을 수상한 ‘다도의 품격’을 비롯한 총 25점의 공예작품이 최종 입상하게 됐다.

입상작품은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향토공예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번에 전시되는 입상작들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강원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되게 된다.

최용봉 투자유치과장은 “제52회 강원도 공예품대전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작가님에게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해시 지역공예인들의 권리보호와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창작공예품 발굴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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