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상수도 공사간 발생하는 요철’ 없도록 완벽 포장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4 07: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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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예산 추가 반영 등을 통한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 강릉시, ‘상수도 공사간 발생하는 요철’ 없도록 완벽 포장한다
[뉴스스텝] 강릉시는 각종 상수도 연결공사 및 급수공사 시 세심한 복구공사를 시행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한다.

강릉시는 도로 굴착공사로 발생되는 노면의 요철 현상의 해소를 위해 2차선 이상 법정 도로의 굴착공사는 사전에 도로 부서와 협의로 1개 차선의 완벽한 포장 복구를 시행하고 있으나, 현장 여건상 최소폭으로 시공하는 공사와 소규모 마을안길의 수도 공사는 포장 중앙으로 복구를 시행해, 오랜 시간이 지나 차량 소통이 많아지면 포장 입자가 떨어져 나가 울퉁불퉁 요철이 심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시는 소규모 마을안길 공사의 경우, 관로공사 후 포장이 노후화되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우선으로 주민숙원사업이 시행되도록 해당 읍·면·동과 협의해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상수도 인입을 위한 수탁 급수공사는 공사비 전액이 건축주 부담으로 진행되어 신청자의 재정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가 검토되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되도록 수탁 급수공사의 경우라도 대로변 횡단구간 공사의 경우, 시 예산을 추가 반영해 요철 등이 발생 되지 않도록 세심한 포장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는 연평균 1,400건 정도의 소규모 수탁급수공사와 100건 이상의 상수도 확장 및 노후관 교체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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