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향해 한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7 09:22:41
  • -
  • +
  • 인쇄
구리고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지난 4일 횡성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구리고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의 전체적인 가치를 상승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소멸의 위기에 맞닥뜨린 구리고개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리고개 주민협의체 임원진을 포함해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대상지 현황, 활성화계획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고개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 참여사업 발굴추진 등 주민역량을 강화했고 사업이 끝난 후에도 ‘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 원예체험교육, 허브제품 개발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횡성군 도시교통과 홍기영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열악한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지속가능한 재생 전략을 수립해 살고 싶은 마을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 나서…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산시 온양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5일 온천20·2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관리, 중독·자살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유해조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담창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