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다음달 1일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9 10:03:15
  • -
  • +
  • 인쇄
8월 31일까지 운영…지역주민과 관광객 위한 힐링의 장 마련
▲ 양양군, 다음달 1일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 개장
[뉴스스텝] 양양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양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여름철을 맞아 문을 여는 남대천 야외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유아 물놀이장과 샤워장, 탈의실, 야간조명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용객의 안전과 물놀이장 주변위생 관리를 위해 운영 보조요원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양 남대천을 찾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 샤워장, 탈의실 등 모두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조명과분수대는 2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한다.

또한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을 30cm 안팎으로 운영해 구명장비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남성일 남대천보전과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이 남대천을 찾는 지역주민과 외지 방문객에게 시원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 나서…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산시 온양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5일 온천20·2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관리, 중독·자살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유해조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담창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