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대상은 평창자연휴양림 1개소, 남산산림욕장 외 4개소,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외 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전기·가스 작동 이상 유무 및 탐방로 재해예방 시설, 숲속 놀이시설 등 안전 상태와 먹는 물, 지하수 관리 등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한 시설점검 외 비상대책, 안전교육 실태,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예년보다 많은 휴가철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림휴양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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