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무더위 꼼짝마’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1 10:09:30
  • -
  • +
  • 인쇄
무더위 쉼터 21개소 지정·운영, 취약계층 대상 재난도우미 운영
▲ 양양군, ‘무더위 꼼짝마’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양양군이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올여름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전망되며 폭염 일수는 5.2~24.2일 열대야 일수는 6.4~31.9일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반 등 유관부서 공무원으로 폭염대책 TF팀을 구성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복지회관, 경로당, 여가시설 등 취약계층이 평소 자주 이용하는 실내 21개소, 야외 1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9월까지 운영한다.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되어 있는 무더위 쉼터는 운영지침을 준수하고 열대야 발생 시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며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냉방기기 가동여부와 폭염행동요령, 노인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여부 등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보건인력과 노인 돌보미 등 50여명을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난도우미는 방문상담과 안부전화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무더위 쉼터 위치와 이용 안내,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홍보 등을 병행한다.

또한 군은 폭염 저감시설인 스마트형 그늘막 4개소를 설치 할 예정이며 폭염주의보 발효 시 시내 중심가로와 주택밀집지역 도로 시장 골목 등에 주기적으로 살수를 추진해 열섬현상을 예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냉방설비가 미흡한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가축·양식생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 안내와 품목별 관리요령 등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해는 폭염 빈도와 강도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그늘막 추가설치 등 다양한 폭염 대비 대책을 추진해 주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보령시, 전국 최초 '가정위탁 축하금' 지급... 아동보호 패러다임 바꾼다

[뉴스스텝] 보령시는 지난 29일 아동보호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요보호아동의 가정위탁 보호를 결정하고, 해당 아동을 맞이하는 위탁부모에게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보령시 보호 대상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를 근거로 시행되는 전국 첫 번째 사례다.그간 아동보호 관련 조례는 지자체별로 존재해 왔으나, 위탁가정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의

울산 남부소방서, 어린이집 소방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울산 남부소방서는 2월 10일 오전 10시 남구 야호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시설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화재·사고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어린이 방화복 입어보기 소방차 탑승 체험 소방장비 체험 빛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보리·밀 등 맥류 안정생산, 겨울나기 후 재배관리 철저!

[뉴스스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을 지낸 보리․밀 등 맥류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철저한 재배관리를 당부했다.생육재생기는 겨울나기 후 생육이 빨라지고 새 뿌리가 돋는 시기로 보통 일 평균기온이 0℃ 이상 되는 날이 3~4일간 지속되는 때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2월 상․중순경이다. 올해는 2월로 접어들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대체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므로 생육재생기는 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