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6 14:04:53
  • -
  • +
  • 인쇄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는 지난 15일 경찰청 음주단속 현장과 연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경찰청, 홍천군,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홍천군 일원에서 전개했으며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시에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투입해 체납 차량을 적발, 현장에서 납부 및 영치예고 등 체납징수 활동을 펼쳤다.

단속대상으로는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뿐 아니라 경찰청의 음주운전 및 한국도로공사의 통행료 체납까지 동시다발적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4개 기관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 총 6대, 264만원을 현장 징수했다.

도 기획조정실장은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차량 단속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한편 향후에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정례화 하는 방법 등 체납 차량 운행 시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자발적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교통부, 철도안전법 위반 행위 엄중 조치 … 총 15억 원 과징금 부과

[뉴스스텝] ☐ 국토교통부는 9월 25일 오후 열린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경부선 구로역 작업자 사망사고(’24.8.9.), 경부고속선 KTX-산천 탈선사고(’24.8.18.),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절차 위반, 시정조치 미이행 등 총 7건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이번에 과징금을 부과받은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안전법」 관련 위반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경부선 구로역 작업자 사망사고(’24년 8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