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3 09:08:15
  • -
  • +
  • 인쇄
수강생 모집 :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접수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에 3년 연속 공모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과 활동적 고령자층의 주체적 인문활동을 지원하고 인문대학과 도서관을 연계한 인문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은 강원대학교 철학과 전석환 교수와 함께 ‘인간은 진정으로 이성적 존재인가?’라는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1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통해 삶과 인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철학적 문제의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행복을 가꿔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접수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