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코로나19 회복을 위한‘원주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8 08: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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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1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액 환급
▲ 전통시장 코로나19 회복을 위한‘원주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뉴스스텝] 전통시장의 코로나19 회복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원주문화의거리상인회와 원주예술단 주관으로 오는 6월 12일 11시 30분 문화의거리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시장 포인트인 6개소를 방문해 스탬프 투어 지도를 완성하면 경품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비 1만원은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액 돌려준다.

참여자는 이 상품권으로 식사나 장보기를 하면서 스탬프 투어 지도를 완성하면 된다.

경품행사는 원주신협과 밝음신협,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융합대학교, 삼양라면이 후원하는 5가지 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경품에 당첨되지 못하더라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5천 원 상당의 전통시장바우처가 지급될 예정이다.

행사 봉사 스텝은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을 통해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봉사점수를 부여한다.

또한, 이날 공연은 지역예술인 모임인 원주예술단이 꾸며 행사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강원일보 영서총지사 전화접수와 당일 문화의거리 중앙광장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원주문화의거리 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앙동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매년 행사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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