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SAP 아이스팩, 다시 한번 써보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1 08:35:19
  • -
  • +
  • 인쇄
6월부터 SAP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시범 운영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6월부터 SAP 아이스팩에 대한 재사용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SAP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을 충진재로 사용하고 있어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으며 수분이 많아 소각하기도 어렵다.

또한, 땅에 묻으면 자연분해에 500년이 넘게 걸리며 하수구를 통한 자연 유출시 해양오염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현재 국내 SAP 아이스팩의 약 80%가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으며 약 15%는 가정의 하수구로 배출되고 있다.

이에 시는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을 위해 SAP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이 16개 동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아이스팩 분리배출함에 아이스팩을 배출하게 되면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선별해 관내 전문소독업체에서 세척·소독한다.

세척·소독된 아이스팩은 재사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대형마트에 설치된 아이스팩 냉동고에 공급되며 6월 중순 이후부터 마트 이용자는 물론 원주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의 환경을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추후 사업추진 성과를 자세히 분석해 사업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수도사고 걱정마세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완료

[뉴스스텝] 해남군은 가뭄과 수질사고 등 예기치 못한 수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2025년 12월 말부터 해남정수장(지방상수도)의 광역상수도(장흥댐) 즉시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사고 발생 시 수계 전환을 통해 해남읍,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에 신속한 비상급수가 가능해졌다. 앞서 지난 2022년 송지정수장 비상공급망 구축을 완료해 송지 지역 전반에 대해 광

대구소방,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뉴스스텝]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13일 오후 6시부터 2월 19일 오전 9시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귀경에 따른 이동 증가와 함께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이용객이 늘어나고,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에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및 친절서비스 강화 노력

[뉴스스텝]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공단 운영 방향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명절을 맞아 고향인 경주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불편 없는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차량 등 5개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되며 최근 발생한 경주 관내 화재 사례를 참고하여 가연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