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행안부 차관, 미래대응기금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 협조 요청 이어나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22:55:04
  • -
  • +
  • 인쇄
경남도청·경북도청 연이어 방문해 미래대응기금 조성 취지 설명 및 협조 요
▲ 행정안전부

[뉴스스텝]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9월 21일 이철우 경북지사와 박완수 경남지사를 잇달아 만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방교부세 개편 방안을 설명하고, 미래대응기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 개편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소통의 일환이다.

'' 지방정부 현장 방문으로 지방재정 지원방안 논의 및 교부세 개편 우려 해소

먼저, 경남도청을 찾은 김 차관은 박완수 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김 차관은 미래대응기금과 지방교부세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이번 개편이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경상남도의 우려에 대하여, “미래대응기금 재원 중 일부를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일반재원으로 교부할 예정으로 지방재정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청으로 이동한 김 차관은 이철우 지사와 만나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의견을 경청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지방재정이 어려워질 때 지방정부를 제때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 안정화 장치를 마련했으며, 미래대응기금의 많은 재원이 지방에 사용되어 지방 발전과 균형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지방정부의 우려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지방·이전 투자기업 인력양성 본격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착수

[뉴스스텝] 경상남도가 도내 지방·이전 투자기업의 인력수급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에 본격 착수한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으로 지방·이전 투자기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게는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장려금(1인당 275만원 이내)을

경남도, 재선충병 선제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과 산림 지킨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도민의 생활공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피해 확산에 따른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1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 및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앙정부 주도의 방제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전라북도의회 강정희 의원, 전북 뷰티산업 육성…산업생태계 구축 나선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정희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뷰티산업 진흥 조례안’이 제4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미용서비스와 화장품 제조·개발 등을 아우르는 전북 뷰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강 의원은 “뷰티산업은 미용서비스를 넘어 화장품과 소재·제품 개발, 기술, 브랜드, 마케팅 등이 결합된 고부가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