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강정희 의원, 전북 뷰티산업 육성…산업생태계 구축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22: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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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업자·제품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까지 뒷받침
▲ 전라북도의회 강정희 의원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정희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뷰티산업 진흥 조례안’이 제4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미용서비스와 화장품 제조·개발 등을 아우르는 전북 뷰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강 의원은 “뷰티산업은 미용서비스를 넘어 화장품과 소재·제품 개발, 기술, 브랜드, 마케팅 등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북도 개별 사업 지원을 넘어 기업과 인재, 기술을 연결해 하나의 산업생태계로 육성할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5년마다 뷰티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와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창업·기술개발과 제품·브랜드 개발, 국내외 마케팅 및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고, 우수 뷰티사업자와 제품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산업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함께 높이도록 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신기술 연구개발과 산업화·상용화, 기업 간 공동 기술·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영세 뷰티사업자에게는 기술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전북의 뷰티산업이 좋은 제품과 기술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브랜드로 성장해 국내외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전북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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