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영훈 지사, 태풍 내습 대응 상습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5 2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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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인 한천교 방문해 하천 상황 점검
▲ 한천교 현장점검

[뉴스스텝]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을 앞두고 5일 오후 5시 제주시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하천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시 용담동 한천교는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태풍 ‘나리’와 ‘차바’ 당시 하천이 범람해 인근 주차장 및 도로와 차량이 침수되는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오영훈 지사는 “하천 범람으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읍면동 책임자들은 상습침수지역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하천 범람 시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로 공유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도민들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상습 침수피해지역이나 재해지역 등 위험지역에 방문하거나 주차하지 말고, 가급적 자택에 머물며 재난방송에 귀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총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한천교 일대 복개 철거와 반복개구조물 설치, 교량 가설 등을 중심으로 한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10월경 공사를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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