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수직 인수위원회, ‘통합, 민생, 변화’품고 공식 해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2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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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최초위 인수위 운영으로 협치 위원장 위촉 … 대통합 메시지 남겨
▲ 양양군청

[뉴스스텝] 민선 9기 양양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양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월 10일 금요일 군수 집무실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양양군 역사상 최초로 구성·운영되어 군정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의 행정 경험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남겼다.

인수위는 활동 기간 동안 민선 9기 양양군의 핵심 슬로건인 ‘하나되는 양양, 다시 뛰는 양양’을 군정 비전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와 함께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총 50건의 핵심 공약 목록을 정리하며 미래 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

특히 이번 인수위는 서류 검토에만 그치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형’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오색삭도 사업장 ▲K-연어 양식단지 조성지 ▲양양역세권 개발 사업장 등 양양의 지도를 바꿀 핵심 현안 사업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이번 인수위는 선거 이후 불거질 수 있는 지역 내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집중했다. 군수는 상대 정당 소속이었던 인사를 인수위원장으로 파격 위촉함으로써, 정파를 초월한 소통과 통합의 메세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김상철 기획예산과장은 “처음으로 운영된 인수위였던 만큼, 양양군의 행정 역량을 한층 더 고도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인수위가 치열하게 고민해 도출한 50건의 공약과 군정 비전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전방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 활동보고서는 앞으로 양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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