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장, 취임 후 첫 현장 의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2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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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현장에 있다”장애인· 노인· 보훈단체 찾아 민생 행보
▲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임원과의 면담

[뉴스스텝] 태안군의회는 7월 1일 개원 이후 제10대 태안군의회 의정구호인 “경청과 소통, 함께뛰는 태안군의회”에 발맞춰 태안의 주요 기관 · 단체를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복지와 노인복지, 국가보훈, 지역 안전 등 태안군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기관 · 단체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인 의장은 지난 7월 6일 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구호)를 방문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농아인협회 태안군지회(지회장 백재선)와 장애인부모회 태안군지회(지회장 홍계완)를 차례로 찾아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음 날인 7월 7일에는 대한노인회지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이용희)를 찾아 태안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태안의 지역 현실을 함께 살피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이후 보훈회관을 방문한 김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단체 운영과 복지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안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후된 무전기 등 현장 근무에 필요한 장비 부족과 운영상의 어려움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으며, 김 의장은 현실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개원 이후 첫 공식 현장 행보로, 태안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김영인 의장은 "의회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 듣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와 안전, 지역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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