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교육지원청-학교, 대학입시 진로지도 협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0 20:35:19
  • -
  • +
  • 인쇄
지역학교 연계사업에 이은 협업강화, 지역 교육자치 수준 고도화
▲ 화천군-교육지원청-학교, 대학입시 진로지도 협력

[뉴스스텝] 화천군과 화천교육지원청, 지역학교들이 화천 청소년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지난 6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군청 교육복지과장 및 교육협력담당, 교육지원청 장학사, 중학교와 고등학교 연구․진로진학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대입 및 진로․진학 컨설팅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화천 청소년들의 미래설계와 진학에 대한 전략적, 체계적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화천군이 기존의 학교연계 사업에 더해 진로지도와 입시 컨설팅 분야에서까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 스펙트럼을 확대함에 따라 지역 교육자치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가 지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화천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프로젝트는 대입 대비 모의면접 및 컨설팅, 진로․진학 컨설팅, 지역인재 멘토링 ‘이끌어 줌’프로그램, IT 아카데미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우선, 대입 대비 모의면접 및 컨설팅이 이달부터 내달까지 고교 3학년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에는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가 참여하며, 교육지원청에는 진학 전문 지원관이 배치된다.

화천군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는 고교3학년 뿐 아니라 내년부터 중학교 3학년부터 고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인재 멘토링 프로그램 ‘이끌어 줌’역시 내년부터 분기별 1회 개최할 게획이다.

비디오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이 프로그램에는 화천 출신 대학생, 전문 직업군 종사자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초등 5~6학년, 중등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IT 아카데미를 마련해 ITQ 정보기술자격증(초등생), 코딩활용능력시험 자격증(중학생)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키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모든 지원 프로그램은 재학생 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화천군과 교육지원청, 각 학교 간의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업에 의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핵심 특례 관철 총력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가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배제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상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패, 실질적 특례에 달렸다, 강기정 시장 “통합은 생존문제” 정부에 결단 촉구

[뉴스스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를 위한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6일 중앙부처가 특별법 386개 조문 가운데 119개 조문을 온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한 달

특별자치시·도 4곳, "5극만으론 균형발전 불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고용균 제주 부지사는 이날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긴급 회동은 최근 국회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