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2년 가을철 산불예방 종합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3 20:45:06
  • -
  • +
  • 인쇄
▲ 정선군, 2022년 가을철 산불예방 종합대책 추진

[뉴스스텝] 정선군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 정선의 청정 자연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청정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대책기간동안 정선국유림관리소와 공조체계를 통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체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및 감시체제를 위해 산불감시탑 및 감시초소 67개소,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유급감시원 90명, 민간자생단체 46개 단체, 마을이장 184명 등을 배치하고 차량 및 마을 앰프를 활용하여 수시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 진화 초동대처를 위하여 산불예방임차헬기 2대, 산불진화차 13대를 조기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조심기간에는 진화인력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7명을 운영하여 산불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국가정원 조성관련 사업추진 등 정선군 산림의 자원조성 및 보호 많은 관심과 노력이 기울려지고 있는 만큼 정선의 청정 자연과 산림을 가을철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 지역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한 생수(2차) 및 급수 지원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학교들을 위해 18억 5천여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발표했다.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한때 저수율 10%까지 떨어져 붕괴 우려까지 제기됐으나, 최근 단비가 내리면서 9월 18일 기준 23.8%(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릉 시민들은 제한급수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어, 교육청이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연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개최

[뉴스스텝] 보은군은 19일 속리산 레이크힐스관광호텔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보은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개회식, 직무역량 강의,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등 유공자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초등체육교육 관련 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해 강원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참가 교원들의 건강 및 운동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 교감, 전문직원, 강원초등체육연구회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