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건설 AI, 스마트건설을 이끌어갈 실증 기술과 강소기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2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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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 10개 및 강소기업 12개사 선정
▲ 2026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명단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건설산업에 AI 도입을 촉진하고 자동화와 탈현장화를 이끌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 10개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제품·서비스를 개발했으나 현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대·중견기업의 실제 건설현장을 제공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금액을 상향하여 원래 최대 1,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충분한 실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선정을 상반기에 완료하여, 하반기 6개월 동안 실증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로써 대·중견기업 발주자와의 소통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기반형(6개)에는 회전형 SLAM(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작성) 장비 기반 공동주택 지하부 균열 점검 기술, 지능형 엣지 카메라 및 VLM(시각-언어 모델) 연계 건설 위험 작업 탐지 및 분석 솔루션 등 기술이 선정됐으며, 자율제안형(4개)에는 건설현장 잉여자원 순환 및 탄소 관리 시스템, 비전 AI 기반 레미콘 품질 균일화 기술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술들의 실증성과는 2026 스마트건설 EXPO(11.25~27)에서 발표를 통해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23~’25)은 매년 20개사를 선정했으나, 올해는 경쟁력 있고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12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강소기업으로는 스마트 건설안전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이티원, 일체형 패널을 생산하는 한성모듈러(주), 지하 음영지역 스마트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케이씨티이엔씨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7월 15일에는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간담회를 실시하여 지정서를 수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명준 기술안전정책관은“지속적인 실증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점차 스마트건설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피지컬 AI 도입 등을 통해 건설산업의 대전환을 이루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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