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남해 서면 대파 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20:15:43
  • -
  • +
  • 인쇄
학생·교원 24명, 대파 수확 및 잡초 제거 일손 돕기에 구슬땀
▲ 남해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남해 서면 대파 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뉴스스텝]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1일 남해군 서면 중현리 일대에서 지역사회 연계협력 혁신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 21명과 교원 3명, 총 24명은 남해군 서면 중현리 소재 대파 재배농가를 찾아 대파밭 일대 잡초제거 봉사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주관했으며, 남해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복혁규 학과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최근 일손 부족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라며, “남해대학이 앞장서서 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해마다 남해군 일대의 환경정화와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전이 먼저! 진주시 안전점검의 날, 개학 맞아 “아이먼저 캠페인”전개

[뉴스스텝] 진주시는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재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관계자 와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준수 등) 식품안전(위생상태 점검) 유해환경 제

목포시의회 최원석 의원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협의 불가 경관조명사업, 진정 시민 위한 것인가?”

[뉴스스텝] 목포시의회 최원석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은 15일,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불투명한 추진 경위와 행정 책임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목포시 전반의 예산 집행 관행과 시민 소통 부재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나타난 문제점을 조

이천시, 고객만족(CS) 강사 전문가 14명 배출…주민자치 학습센터 새 시대 연다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9월 13일, 총 14명의 학습자가 고객만족(CS) 강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2026년부터 새롭게 운영될 주민자치 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필기시험과 강의 시연 등 엄격한 과정을 통과해 자격 인정을 받았다.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