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공원에서 책 빌리는 ‘마포대흥 스마트도서관’ 개관 축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20:05:08
  • -
  • +
  • 인쇄
▲ 박강수 마포구청장, 공원에서 책 빌리는 ‘마포대흥 스마트도서관’ 개관 축하

[뉴스스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7일 오후, 대흥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마포대흥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마포구가 설치한 ‘마포대흥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24시간 책을 찾고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이다.

현재 이곳에는 500여 권의 도서가 있으며, 특히 아이들이 이용하는 장소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도서를 많이 비치했다.

개관식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도 ‘마포대흥 스마트도서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용강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한 ‘아주 작은 음악회’의 아름다운 차임벨 연주와 오카리나 공연 등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스마트도서관 설치 경과에 대한 보고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제막식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어린이들과 주민들께서 이곳 공원에서 운동도 하시고 스마트도서관으로 책도 빌려보시면서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도록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개관식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을 펼쳤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