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6년 청량마켓데이 추석선물전’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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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대표 상표(로컬브랜드) 창출사업 ‘1960,청량로드’ 2년차 프로그램…21일 동대문구청 미래광장에서 개최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21일 구청 미래광장에서 열린 2026 청량마켓데이 추석선물전에서 판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상표(로컬브랜드) 상품과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한 ‘2026 청량마켓데이 추석선물전’을 2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청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케이디마켓 주식회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거창한방연구소 등 6개 기업으로 구성된 로컬브랜드 창출팀 ‘1960, 청량로드’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해 온 지역 대표 상표(로컬브랜드) 창출사업의 2년차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앞서 동대문구는 지난해 1년차 사업을 통해 공동 브랜드·캐릭터를 개발하고 힐링로드·맛로드 등 4개 테마로드를 조성했다. 로컬 창업가를 육성하는 ‘장인학교’와 로컬페어·파머스마켓을 운영해 지역 상권과 청년 창업가를 잇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청량마켓데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대표 상표(로컬브랜드) 상인들의 제품을 주민들에게 직접 소개·판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동대문구 상인회와 청년·지역 셀러 등이 참여한 지역 대표 상표(로컬브랜드) 벼룩시장(플리마켓) 판매존이 19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떡갈비, 약과, 건어물선물세트, 화장품, 홍삼스틱, 과일선물세트 등 다양한 추석 선물용 상품이 판매돼 명절 성수품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 구매한 상품은 선물포장존과 감사문구존에서 포장 및 캘리그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며, 체험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붓펜 캘리그라피와 캐리커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청량로드1960 로컬브랜드와 캐릭터를 소개하는 홍보존은 사진 찍는 곳으로 인기를 끌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전문 버스커의 공연, 시장·셀러 소개를 결합한 토크버스킹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청량마켓데이 추석선물전이 ‘1960, 청량로드’ 로컬브랜드 창출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로컬브랜드 창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행사에서 나타난 참여 점포별 매출·고객반응·선호상품 데이터를 축적해 로컬브랜드 창출사업 2년차 성과 관리 및 후속 판로사업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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