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보고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9:55:10
  • -
  • +
  • 인쇄
센터사업 운영 보고, 경력단절 예방사업 참여자 우수사례 시상 등 진행
▲ 전주시청

[뉴스스텝]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12일 센터 민들레홀에서 기업대표와 취업자, 구직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활동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센터사업 운영 보고 △경력단절 예방사업 참여자 우수사례 표창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직업교육훈련 △취업인식전환교육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올 한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경력단절 예방사업의 일환인 경력 개발 상담과 동아리 활동, 워킹맘 응원챌린지, 근속축하day 등에 참여해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과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보고회를 통해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워킹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보고회가 여성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열정과 능력
을 가진 여성들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8년 12월 11일 개관 이후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자아실현, 사회참여 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