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재능고 ‘2026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최종 선정… 총 4개교로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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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고 ‘2026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최종 선정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재능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4년에 도입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학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반도체고·정석항공과학고, 2025년 영종국제물류고에 이어 올해 재능고등학교가 추가 선정됨에 따라 협약형 특성화고를 총 4개교로 확대하며 인천 직업교육의 선도적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선정으로 재능고는 ‘피지컬 AI제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어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향후 인천의 제조 기반 인프라와 연계하여 전기·전자·반도체·로봇·헬스케어 융합 기반의 피지컬AI제조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산업체 연계 현장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재능고는 앞으로 5년간 교육부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형 교육환경 개선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협약기업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 취업 및 정주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민·관·학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학생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와 연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인천 직업교육이 지역의 미래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인천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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