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스마트 기기에 국산 ‘AI 두뇌’ 심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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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예산 최종
▲ 산업통상부

[뉴스스텝] 산업통상부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이 6월 2일(화)에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총 사업비 8,002.3억원(국비 5,111.1억원, ’26~’30년)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동 사업은 ①자동차, ②IoT·가전, ③기계·로봇, ④방산 등 4대 주력업종별로 첨단 AI제품 생산에 필요한 ➊맞춤형 AI반도체, ➋반도체가 탑재될 모듈, ➌구동 AI 소프트웨어 등 全주기(풀스택)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디바이스 AI반도체는 서버향 AI반도체(GPU 등)와 달리 지배적 강자가 없고, 탑재될 수요기업 제품과의 호환이 중요해 ▲유망 팹리스 기업과 ▲주력산업 글로벌 수요기업을 모두 보유한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분야이다. 산업부는 온디바이스AI 시장 선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이번 대규모 국책사업을 6월 중 공고하여, 7월 내 신속히 착수할 예정이다.

김정관 장관은 “온디바이스 AI반도체는 AI시대의 패권을 결정짓는 핵심 전략자산”이라며, “개발된 칩이 자동차 등 주력 업종의 완제품에 실제로 탑재될 수 있도록 R&D 외에도, 실증·양산, 금융 지원, 제도 개선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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