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모와 아기, 좋은것만 먹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9:40:25
  • -
  • +
  • 인쇄
임산부친환경농산물꾸러미 공급진행중, 5월말 기준 관내 204건 공급
▲ 통영시 산모와 아기, 좋은것만 먹어요

[뉴스스텝] 통영시는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및 미래세대 건강관리를 위해‘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2월 사업대상자 80명을 선정해 3월부터 공급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주문가능하다. 5월말 기준 204건을 공급했으며, 누계 민원접수 건수는 2건으로 양호한 편이다.

사업대상 임산부는 경남해피맘을 통해 연간 30만원(자부담 6만원 포함)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임산부가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은 유기·무기농산물(잡곡, 채소·과일·버섯, 양념·가루류), 가공식품(간편식, 간식, 음료, 잼), 무항생제 축산물(육고기, 식용란, 유제품, 곰탕류)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관심으로 신청량을 초과해 사업을 신청해주신데 감사드리고, 사업신청 시 신청량 초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한 임산부가 있어 내년 예산편성 시 꼭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관내 모든 임산부와 아이들이 건강한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