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아파트 도시농업 프로그램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9:40:04
  • -
  • +
  • 인쇄
아파트 5개소 정원, 텃밭조성 및 생활원예 활동진행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아파트 도시농업 프로그램 전개!

[뉴스스텝]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아파트 주민간의 교류 및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진, 긍정적 심리 촉진를 위해 ‘마을정원 활용 도시민 공동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마을정원 활용 도시민 공동문화 프로그램’은 아파트내의 텃밭이나 상자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키우는 텃밭활동과 천연재료 이용한 염색, 다육식물, 반려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원예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대상 아파트는 용곡동일하이빌하이시티4단지 외 4개소로 8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단지별 총 10회기로 주 1회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아파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파트 내 정원과 텃밭을 조성할 수 있었고 그동안 소원했던 주민 간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도시농업을 접목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그 공간 안에서 주민 간의 만남과 화합을 만들 수 있어 보람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