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미도서관, 온라인 필사 프로그램 '청미의 조용한 책방'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9:40:31
  • -
  • +
  • 인쇄
매일 쓰는 즐거움
▲ 청미도서관

[뉴스스텝]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필사 프로그램인 '청미의 조용한 책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필사를 통해 글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약 3개월간 문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매일 손으로 필사하고, 온라인 오픈채팅방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활동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운영 방식을 통해 기수별 30명이 약 1,700편의 필사문을 남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 후기에 “매일 필사하는 글의 장르가 다양하게 바뀌어서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여러 장르의 문장들을 온전히 집중해 적어 내려가며,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글의 깊은 맛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글을 음미하고, 필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일상에서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11월에 고전문학을 주제로 한 '청미의 조용한 고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고전의 깊이 있는 문장을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년 하반기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127개소 전수점검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10. 1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하반기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12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표지판 부착 및 관리 실태 대피시설 내·외부 상태 시설 청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대피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제주도, 노동의 가치 나누고 함께 즐긴다…‘2026 노동자 한마당 축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노동권익센터는 노동자와 가족, 도민이 함께 즐기며 노동의 가치를 나누는 ‘2026 노동자 한마당 축제’를 오는 11월 14일 제주 애향운동장에서 개최한다.‘Play, Connect, Together!(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하나 되자!)’를 구호로 내건 이번 축제에는 도내 다양한 직종의 노동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행사 장소를 기존

서귀포시 송산동, 전국체전 맞아 ‘송산 야외책방 가을 문화산책’ 행사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준호)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대에서 ‘송산 야외책방 가을 문화산책’ 행사를 개최했다. 송산동의 가을을 책과 문화의 향기로 물들인 ‘송산 야외책방 'tiny bookstore'’는 한층 더 커진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전국체전을 찾은 선수 및 함께 응원 온 가족들을 맞이했다. 또한, 해 질 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