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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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와 MICE 지원제도, 관광자원 등 집중 홍보
▲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뉴스스텝] 경남관광재단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사와 함께 경남 마이스 산업과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로, 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이다.

5천여 명의 국내외 마이스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200여 명의 핵심 바이어가 참여한 본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의 지역 관광공사·재단을 비롯해 마이스 기획사 및 주최사, 마이스 서비스 기업, 컨벤션센터, 호텔, 해외 관광청, 유관 협회·단체 등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했다.

재단은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와 공동 마케팅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행사 주최자‧바이어들과 총 1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경남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 제도, 관광자원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사는 총 6개 기관(기업)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통영RCE세자트라숲 ▲아이스퀘어호텔 ▲스카이라인루지 ▲도시별장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로, 경남의 다양한 마이스 인프라를 소개할 수 있는 구성으로 시너지를 더했다.

재단 홍보부스를 찾은 바이어는 “한국을 목적지로 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에 찾던 서울 등 대도시가 아닌 새로운 지역을 찾는 수요층이 많다”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웰니스 콘텐츠, 유니크한 체험을 갖춘 경남을 알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적극적 도시 홍보마케팅과 유치활동으로 경남의 마이스산업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마이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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