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5년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9:25:13
  • -
  • +
  • 인쇄
22일∼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운영
▲ 22일 구로구청에서 '2025년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가 운영중이다.

[뉴스스텝] 구로구가 22일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5년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설맞이 한마당장터에는 7개 자매우호도시(남원시, 당진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 영월군, 단양군)를 포함한 37개 지자체와 53개 농가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한우, 굴비, 과일, 지역특산품 등 250여 개 품목과 명절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잔치국수, 어묵, 부침개, 호박죽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한마당장터에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지역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설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마당장터는 22일∼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