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향토음식 명인 장인, 향토음식점 추가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1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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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까지 명인·장인, 향토음식점 신청 접수 후 올 하반기 지정
▲ 향토음식점 지정 표지판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유의 음식문화를 보존·육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제주향토음식 명인·장인과 향토음식점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제주향토음식 명인·장인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향토음식과 관련해 ▲명인은 종합적으로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갖춰야 하며 ▲장인은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향토음식 육성발전에 공헌한 사람이다.

향토음식 명인으로 김지순 김지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 원장과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원장이 지정돼 있다.

향토음식 장인은 생선회(다금바리회) 분야 강창건 진미명가 대표, 꿩엿 분야 강주남 사월의꿩 대표, 푸른콩된장 분야 박영희 제주푸른콩방주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정을 받았다.

또한, 맛과 전통이 어우러진 제주 고유의 음식을 주 메뉴로 선보이는 향토음식점도 추가로 지정한다.

제주도 지정 향토음식점은 지난 2009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월 향토음식점 실태조사를 통해 41개소가 지정 유지되고 있다.

올해부터 지정된 향토음식점에 대해 음식점 소개를 비롯한 주메뉴, 맛칼럼 동영상 등을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채널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향토음식점 지정표지판을 새롭게 디자인해 전통음식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 향토음식 명인·장인과 신규 향토음식점 지정절차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와 현장 실사를 거쳐 제주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 후 지정한다.

지정을 받고자하는 자는 신청서 작성후 10월 20일까지 제주도 식품원예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향토음식에 식견이 있는 최고 전문가를 명인·장인으로 지정해 제주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향토음식점을 추가로 지정해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먹거리 장소를 널리 알리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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