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 어르신 손뜨개 강습 ‘취미활동으로 치매 예방에도 좋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1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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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취미 향유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
▲ 성북구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 어르신 손뜨개 강습 ‘취미활동으로 치매 예방에도 좋아’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3일 장위2동 경로당에 방문해 양말목 공예 강습을 진행했다.

양말목으로 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손가락 운동을 하며 치매를 예방하고,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활동 기회를 마련코자 준비했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손가락은 아프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구니를 만들었다”라며 “다음에는 더 이쁜 바구니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경숙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강습으로 어르신들이 손뜨개에 흥미를 느끼시는 모습을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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