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수산연구원, 지속가능한 바다 연구에 46억 투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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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해양생태계 보전․수산기술 개발 등 4개 분야 21개 사업 추진
▲ 제주 해양수산연구원, 지속가능한 바다 연구에 46억 투자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2025년 미래형 어업 플래폼 구축과 새로운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실증적 연구에 착수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 전통수산업 분야 기술 개발, 신소득원 발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환경 관리 등 4개 분야 21개 연구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대응 연구에 7억 원을 투입한다. 연안 생태환경 연구, 수산자원변동 연구, 연안 환경 조사, 마을어장 해조장 복원 연구 등을 통해 종합적인 해양생태 환경 관리·연구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산자원 관리와 새로운 어업 소득기반 조성 연구에는 8억 원이 배정됐다. 어선어업 인력절감 및 자동화 연구,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 순환여과 양식 시스템 도입 등 미래형 양식 패러다임 전환 에 주력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15억 원을 투자한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양식 수산물 안전성 검사항목을 확대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양식수산물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를 시작하여 제주의 새로운 미래 산업 발굴과 분야별 실증 시설 등 연구 기반 인프라 확보에 16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민 해양수산연구원장은 “현장 실증 위주의 수산기술 연구로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급변하는 해양생태 환경에 대응한 보전관리 연구에 집중해 제주 해양의 지속가능한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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