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주민 요구도 설문 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9:05:38
  • -
  • +
  • 인쇄
▲ 중구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주민 요구도 설문 조사 실시

[뉴스스텝] 울산 중구보건소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울산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주민 요구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관심 있는 보건소 업무 △우선순위 사업 대상 및 내용 △주요 건강 문제 △참여 희망 건강증진사업 △건강증진사업 개선 사항 등 총 10개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보건소와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스마트폰 앱 ‘워크온’의 ‘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10월 도전 잇기(챌린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중구보건소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주민 요구도 설문조사 결과, 주민들은 우선순위 사업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문제가 되는 질병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참여하고 싶은 건강증진사업으로‘신체활동 사업’을 꼽았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