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 첫 월례회 열고 활동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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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앞마당 청소로 2024년 활동
▲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 첫 월례회

[뉴스스텝]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일)은 12일 2024년 첫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월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새로 부임한 민미경 서창동장과 함께 서창동행정복지센터 일대 청소를 하며 올 한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서창동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차상위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 10곳에 지원했다.

또 연중 주민자치센터 강좌, 연말 김장나누기 행사 뿐만 아니라 봄에는 서창동 돗자리 음악회, 여름철에는 삼시세끼 가족소통 캠핑 등 서창동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1월 월례회에서는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수입과 지출을 정산 보고 하고, 2023년 서창동 주민자치회를 결산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봄꽃이 만연하는 봄에 봄누리 축제 일정과 월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제1기 서창동 주민자치회가 후반부에 접어 듬에 따라 주민들을 대표해서 주민들의 욕구와 의사를 센터 운영에 반영하고, 성공적인 서창동 주민자치회를 위해 박차를 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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