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19:15:02
  • -
  • +
  • 인쇄


[뉴스스텝]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9월 10일(화) 양천구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양천구의 지역 활성화 정책 중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양천구의 교육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을 파악하여, 사업이 목적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는 등 이를 통해 교육 정책의 타당성과 효과성,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천구의회가 할 수 있는 일과 조례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방문 일정 및 향후 진행사항을 협의했다.

유영주 대표의원은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답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도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방안들이 실제 교육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유영주 의원, 이수옥 의원, 임정옥 의원, 임옥연 의원, 김광성 의원, 황민철 의원 등을 비롯해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국민대학교 최진식 교수, 전북대학교 조은영 교수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무주에 53m급 고가사다리차 배치…고층건축물 화재 대응 강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무주소방서에 53m급 고가사다리차(사업비 9억 3천만 원)를 새롭게 배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53m 고가사다리차는 무주군 최초의 고층건축물 대응 특수장비로, 최대 17층 높이(약 53m)까지 사다리를 전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층 아파트나 대형건물 화재 시 인명 구조와 화점 진입이 한층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능해졌다.이 장비는 첨단

장성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뉴스스텝] 장성군이 30일부터 7월 1일자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장성군 누리집에 접속해 통합검색 창에 ‘지가’를 입력하면 화면 하단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찾을 수 있다. 소재지 등 빈칸을 채워 넣고 ‘확인’을 누르면 지가를 볼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장성군 민원봉사과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서산시, 2025년 스마트 혁신 골든벨 개최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스마트 혁신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골든벨은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 주요 정책 공유를 위한 참여형 학습의 장으로서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서바이벌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시 역점 시책 및 주요 업무, 시정 현안 및 조직문화 혁신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