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군산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이야기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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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대응 군산교육 상상마당 개최… 교육주체 의견 수렴
▲ 군산교육지원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군산시와 함께 17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을 향한 '군산교육 상상마당'을 개최했다.

학생·학부모·교원·시민단체·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군산의 교육 여건과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주중일 교육장의 기조발제로 시작해 원탁토의와 원탁별 주요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는 군산의 인구 및 교육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살펴보고,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의 주요 과제인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함께 고민할 내용을 제시했다.

원탁토의에서는 ‘아이와 어른이 행복한 군산의 모습’,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고른 교육 기회를 누리기 위한 방안’, ‘아이들의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책임있는 군산교육을 위한 대학·산업 연계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주체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는 이날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공모 준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지역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교육혁신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중일 교육장은 “이번 상상마당은 군산교육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고른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군산에서 배우고 꿈꾸며 살아갈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상상마당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살펴 군산시와 함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내용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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