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단길‘하버시티 부산 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 댄스’인기 급상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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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리단길‘하버시티 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 댄스’인기 급상승

[뉴스스텝] 동구 초리단길(초량천 하류 광장)에서 열리는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의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15일에 성황리에 개최된 2회차 공연은 사전예약자가 100여 명으로 전회 대비 3배가량 늘어났으며 현장 인원도 150여 명 집결돼 랜덤플레이댄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부제로 랜덤플레이댄스 도중 화사의 Chili, 지코의 새삥 등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맨) 파이터’에 나온 8곡을 구성하여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했고, 마지막으로는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탕후루 단체 챌린지 댄스를 구성하여 단합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는 관객 참여형 케이팝 콘텐츠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7월 공연 곡 리스트와 단체 챌린지는 동구 K-POP 랜덤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약 1~2주 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의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리단길 랜덤플레이댄스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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