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인일자리 수행 우수기관 3곳 선정…7년 연속 성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8:55:16
  • -
  • +
  • 인쇄
보건복지부 평가, 제주시니어클럽·서귀포시니어클럽,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도내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2019년부터 7년 연속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1,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나눠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0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복수유형 부분에 제주시니어클럽(A등급), 단일유형 중 사회서비스형 부문에 서귀포시니어클럽과 ㈔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선정됐다.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은 2022 ~ 2023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정 정책과 연계한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취약계층 세탁서비스 및 도시락지원 등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고품질 재활용품인 플레이크를 생산하는 ‘탐나는 에코’와 제주에너지공사 CFI 에너지 박물관에서 기후위기 및 재생에너지를 설명하는 ‘시니어 에너지 도슨트’ 등 환경․에너지 분야 지역특화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이은경)은 해안변 순찰 및 산불 감시 등을 수행하는 ‘시니어드론 순찰대’ 사업을, ㈔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는 제주공항 인근에서 불법 드론을 감시하고 계도하는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을 운영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이 꾸준히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5년 어르신 1만 5,847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7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개 수행기관에서 147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동아트센터 "극장 전체가 무대"…겨울방학 가족 관객 위한 '극장의 도로시' 재개막

[뉴스스텝] 서울 강동문화재단은 이머시브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 앵콜 공연을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일대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초연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극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극장의 도로시〉는 관객이 극장 곳곳을 탐험하며 스스로 이야

성동구, 간편 집수리 필요한 곳에‘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출동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간편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집수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구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가구별 1

27만 명 다녀간 학습 핫플! 마포구 스페이스가 대세

[뉴스스텝] 마포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70,143명의 발걸음을 모으며, 흔들림 없는 신뢰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스페이스’는 마포구가 청소년을 위해 조성한 학습 공간으로, 현재는 총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청소년은 500원, 성인은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늦은 밤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휴게 공간까지 갖추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