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간편 집수리 필요한 곳에‘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09:15:20
  • -
  • +
  • 인쇄
방충망 설치,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가구별 1회당 재료비 20만 원 이내 연간 최대 3회 지원
▲ 지난해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전용 차량 교체 축하식’에서 차 키를 전달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우측) 모습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간편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집수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구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가구별 1회당 재료비를 기존 18만 원에서 올해는 2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방충망 설치와 보수,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2018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 8년째를 맞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지난해까지 총 3,020가구에 4,849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560가구에 총 821건의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전문 인력이 탑승하는 작업 차량을 기존 노후 승합차에서 친환경 소형 전기트럭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기동대 출동 시 필요한 물품 적재량이 확대되어 더욱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차량 외부에 대형 광고판을 부착해 사업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

구는 지난해 이용자 560명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96%인 535명이 친절한 현장서비스와 신속한 문제 해결 등 서비스 전반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00(61세) 씨는 “와상환자라 전등이 나가거나 방충망이 찢어져도 스스로 고칠 수가 없어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방도 없었는데, 동주민센터에서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연계해 주어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로 활동할 기간제 현장 근로자를 모집 중이다. 전기 및 설비 등 집수리 분야 관련 경험이 있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심신 건강한 구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성동구청 통합돌봄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촘촘히 살펴, 신속하게 처리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과 연계한 성동형 생활밀착 주거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힘쓸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 ‘올해의 합창단’ 선정

[뉴스스텝]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합창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공식 초청돼 표창을 받고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수상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해 제70회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창작합창음악극 ‘Season of 순천’이 높은 예술

장수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장수군은 봄철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실천을 바탕으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

고흥군, 청년 부부 웨딩비 신청하세요!

[뉴스스텝] 고흥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예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생애 1회만 지원된다. 부부 중 1명 이상이 고흥군 관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지원 금액은 고흥군 관내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경우 100만 원, 관외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경우 50만 원이다.신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